싱가포르 통화청 총재 "CBDC·스테이블코인은 미래 금융 생태계 핵심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싱가포르 통화청(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 MAS) 총재 라비 메논(Ravi Menon)이 핀테크 페스티벌에 참석해 "미래 금융 생태계의 일부가 되는 건 암호화폐가 아닌, 스테이블코인과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디지털 화폐에는 4개의 경쟁자가 있다. 민간 발행 암호화폐, CBDC, 토큰화 자산, 규제 적격 스테이블코인 등이다. 그러나 민간 발행 암호화폐는 가치 저장 수단으로 작동하지 못했고, 가격 변동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을 입었고, 결국 디지털 화폐 적격성 테스트에서 사실상 낙제점을 받았다. 반면 디지털 자산 결제 인프라 업체 스트레이츠엑스(StraitsX)의 헤데라 네트워크 기반 싱가포르달러 스테이블코인(XSGD), 팍소스의 PYUSD, 그리고 CBDC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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