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원, 바이낸스US·SEC 소송 특정 정보 비공개 요청 기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월드에 따르면, 바이낸스US-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 담당 미국 지방판사 에이미 버먼 잭슨(Amy Berman Jackson)이 최근 원고와 피고의 '개인정보 보호 요청'(특정 정보 비공개 요청)을 기각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바이낸스와 SEC는 일부 비공개 데이터를 포함한 민감한 정보의 대외 공개를 제한하는 것을 목표로 법원에 '개인정보 보호'를 요청했지만, 판사는 이를 거부했다. 이는 해당 소송에서 대중이 접할 수 있는 정보를 보다 투명하게 유지할 수 있다. 다만 판사는 바이낸스와 SEC가 필요한 법적 기준을 준수할 경우 이에 합당한 개인정보 보호 요청은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