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변동성 커져... $31,000 수준까지 하락 가능"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가 주간 시장분석 보고서 '비트파이넥스 알파'를 통해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변동성 확대와 온체인 움직임을 고려하면 30,000~31,000 달러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최근 BTC가 38,000 달러로 급등하면서 지난 9일 기준 4.91억 달러의 강제청산이 발생했다. 가격 상승 이후에는 단기 보유자(STH)의 지지 수준을 테스트하기 위한 하락이 뒤따를 수 있으며, 또 장기 보유자(LTH)의 평균 매수가격 흐름도 BTC가 단기 고점에 도달했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미국 가계부채 증가와 노동시장의 점진적 약화 조짐 등 거시경제 악화 움직임은 경제 전망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어 투자자들은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