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리플 변호사 “리플 벌금 $7.7억보다 적을 것”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플(XRP)에 우호적인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리플이 징벌적 손해배상으로 지급하게 될 금액은 7억 7,000만 달러보다 훨씬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XRP 판매를 두고 영국과 일본 등 미국 외 국가에서도 조사가 진행됐지만, 해당 지역 규제기관들은 XRP를 증권으로 분류하지 않은 점을 주목해야 한다. 모리슨(Morrison) 판결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관할권은 미국 이내로만 제한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리플에 대한 소송은 ‘사기’가 아닌 ‘규제 불일치’에 따른 것이다. XRP 판매의 대다수가 미국 외 지역에서 이뤄졌고, 공인된 투자자들과 관련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징벌적 손해배상의 가능성은 크게 줄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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