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영국 스탠다드차타드(SC) 산하 벤처캐피털 SC벤처스가 일본 금융 대기업 SBI와 아랍에미리트(UAE)에 1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 스타트업 투자 합작 펀드 출범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펀드는 디파이, 토큰화, 인프라, 결제, 메타버스 분야에 걸쳐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할 예정이며 시드 라운드부터 시리즈C 라운드까지 투자에 참여할 계획이다. SBI는 일본에서도 연내 웹3 분야 투자 목적의 1,000억엔(약 8,688억원) 규모 신생 펀드를 운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