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투자리딩방서 150억 가로챈 일당 경찰에 검거
더팩트에 따르면 가상자산 투자리딩방(오픈채팅방)을 운영하며 당일 500% 수익을 보장한다며 150여억원을 가로챈 일당 49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투자전문업체를 사칭, 모바일 메신저에 투자리딩방을 개설한 뒤 253명에게 총 151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해외 운영조직, 유인조직, 기망 조직, 자금세탁 조직 등이 범행을 공모하고 수익을 분배한 것으로 보고 이 중 24명을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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