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및 NFT 게임 개발 및 투자사 애니모카브랜드 공동 설립자 얏 시우(Yat Siu)가 포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FTX 설립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의 유죄 평결로 암호화폐 산업의 암막(Dark chapter)이 걷혔다"고 말했다. 그는 "FTX 붕괴 사건은 SBF 개인의 일탈로 발생한 문제였으며 암호화폐나 배경 기술 때문에 야기된 사고가 아니다. 이번 유죄 평결은 암호화폐 시장이 쓰리애로우캐피털(3AC) 파산, 테라·루나 붕괴 등 블랙스완(도저히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을 딛고 한 단계 진화한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