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보안업체 슬로우미스트 창업자 위시엔(余弦)이 X를 통해 "오늘 오전 프렌드테크 사용자가 개인키를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2건 있었다. 이들 모두 텔레그램 봇 프렌드스나이퍼를 사용했다"고 전했다. 앞서 슬로우미스트 CIO도 "프렌드스나이퍼의 개인키 가져오기 기능이 악용될 경우 이용자의 자금 손실 위험이 크다"며 경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