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FTX 사태 1년...오더북 유동성 악화 계속”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플랫폼 카이코(KAIKO)가 “FTX 사건 발생 후 1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70% 가량 상승했지만 오더북 유동성 악화를 나타내는 ‘알라메다 갭’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커진 상황. 카이코 수석 애널리스트 데시슬라바 오베르(Dessislava Aubert)는 “BTC, ETH 등 상위 30개 암호화폐의 2% 마켓뎁스를 합치면 8억 달러 상당으로, 이는 1년 전 18억 달러보다 55% 감소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2% 마켓뎁스는 유동성 평가 지표로, 중간 가격의 ±2% 이내에 걸려있는 매수 및 매도 주문의 총량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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