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만명 4조원 피해' KOK, 해외 금융당국 이어 경찰도 수사 돌입
조선비즈에 따르면 경찰이 가상자산을 예치하고 주변에 투자를 소개하면 기여도에 따라 최대 20% 보상을 주겠다며 홍보해온 콕(KOK) 토큰 운영업체 메탈아트를 수사 중이다. 복수 해외 금융당국도 앞서 메탈아트의 시세 조작과 자금세탁 혐의 신고를 접수했다. KOK는 2019년 9월 발행된 가상자산으로 다단계 방식으로 투자금을 모았다. 지난해 2월 6.5 달러까지 가격이 올랐다가 현재 0.006 달러로 하락, 출금도 정상 처리되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는 전세계적으로 90만명이 4조원에 가까운 피해를 봤다고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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