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페이팔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자체 발행 스테이블코인(PYUSD) 관련 소환장(Subpoena)을 1일(현지시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법률 체계에서 '소환장'은 법정 출석 외에도 문서, 기록 등에 대한 제출 요구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페이팔은 분기별 실적발표 보고서에서 "SEC는 우리에게 PYUSD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했으며, 해당 요청과 관련 SEC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