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블록체인 기술로 아파트 부실 공사 막는다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시는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신뢰 기반 공공·민간 융합 시민체감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블록체인 공공분야 집중·확산 사업 유치에 도전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시는 철근 누락, 불법 자재 사용 등 부실 건설공사를 막을 방안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가 제안한 ‘안전인증’ 서비스는 조작이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증명된 현장인력 출입관리, 인증된 자재 이력관리, 폐쇄회로(CC)TV, 사물인터넷(IoT)센싱, 인공지능(AI) 등 통합관제 기술을 아파트 건설 현장에 적용해 투명한 공사관리가 이뤄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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