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튀르키예가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방지에 대한 암호화폐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앞서 FATF(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의 그레이 리스트에 튀르키예가 포함된데 따른 조치다. 자금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 규제 기준이 일정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국가가 그레이 리스트에 포함된다. 메흐메트 심섹(Mehmet Simsek) 튀르키예 재무장관은 "가능한 빨리 새 암호화폐 법안을 발의해 그레이 리스트 불명예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