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주식·코인 리딩방 탈세 혐의자 대상 세무조사 착수
조선비즈에 따르면 국세청이 취약계층을 상대로 상식 밖의 폭리를 취하거나 신종 수법을 활용해 지능적 탈세를 한 민생침해 탈세혐의자 105명(주식·코인 리딩방 운영업자 41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외 코인 선물 투자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취득한 알선 수수료(레퍼럴) 소득을 신고하지 않은 코인사업자도 세무조사 대상이 됐다. 국세청이 주식 리딩방 등에 세무조사를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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