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디지털 “현물 ETF 상장시 첫해 BTC 가격 변동성 폭 74% 추산”
갤럭시디지털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찰스 유(Charles Yu)가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가 상장되면 출시 첫 해에 14조 달러, 2년차에 누적 26조 달러, 3년차에 누적 39조 달러 규모의 BTC 현물 ETF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금 ETF 출시 당시를 토대로 추산했을 때, BTC 현물 ETF가 출시되면 첫 달 BTC 가격 변동폭은 6.2%, 이후 점차 감소되면서 그 해 마지막 달에는 3.2%의 변동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9월 30일 BTC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BTC 현물 ETF 출시 첫 해에 BTC 가격이 74% 가량 움직일 것으로 분석됐다. 단, BTC 현물 ETF 상장에 따른 2차 효과를 고려했을 때 실제 효과는 우리가 계산한 것보다 훨씬 클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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