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서울시가 대학생 및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해커톤'을 개최한 후 상금을 지급하지 않아 논란이다. 서울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개최한 '서울 웹3.0 페스티벌 2023'에서 참여자들에게 지급해야 할 해커톤 상금은 물론, 멘토 및 심사위원 비용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커톤 총 상금은 1억5000만원으로 상금 지급이 두 달 넘게 밀렸지만 서울시는 공동 주최사의 문제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상금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한 바오밥파트너즈가 마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