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18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테라폼랩스 및 권도형에 대한 소송을 담당하는 뉴욕 법원에 제출된 서류를 인용, "테라 소송 결과는 점프트레이딩의 테라USD(UST) 페깅 회복에 도움을 줬는지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전했다. 서류에 따르면 SEC는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및 트레이딩 업체 점프트레이딩이 지난 2021년 테라 측 요청에 따라 UST 페깅 회복을 도왔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테라 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