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미키타니 히로시(三木谷浩史) 라쿠텐 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경제단체인 일본 신경제연맹(新経済連盟)이 일본 정부에 “암호화폐 거래이익에 분리과세를 적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세제 개정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암호화폐 트레이딩을 통해 발생하는 이익 분리과세 적용 △트레이딩으로 인한 손실 이월 공제 허용 △파생상품 트레이딩에도 분리 과세 적용 등이다. 신경제연맹은 “현재 일본의 엄격한 암호화폐 과세 제도로 인해 유망한 웹3 기업들이 국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이를 방치하면 일본이 웹3 시장에서 뒤처질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