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역사를 살펴보면 리스크 회피 측면에서 주기적으로 보유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BTC는 과거 약세장에서 주식, 채권보다 더 좋기도, 나쁘기도 한 성과를 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어떤 자산도 안전하지 않았으며 채권이 특히 많이 하락했지만, BTC는 글로벌 자산 순위에서 중간에 머무르는 성과를 냈다. 글로벌 탈중앙화 중립 통화 자산인 BTC의 채택 증가와 반감기 등 유통량 감소 재료로 위험 조정 수익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까지 올랐다. 다만 BTC 시가총액은 아직까지 국채 시장에 비해 매우 작아 포지션 규모와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