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ETH 스테이킹 프로토콜 불법자금 노출 1.5% 수준"
DL뉴스에 따르면 덴마크 암호화폐 스테이킹 제공 업체 노스스테이크(Northstake)가 최근 보고서에서 "이더리움(ETH)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파이 프로토콜은 자금세탁, 사기에 일부 노출돼있다"고 분석했다. 노스스테이크 최고 위험 책임자인 세바스찬 하이네(Sebastian Heine)는 "3개 프로토콜을 조사한 결과 불법자금 노출 정도는 0.46%에서 1.56% 사이였다. 불법자금 규모는 예상보다 더 클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유럽 디지털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 코인쉐어스의 리서치 책임자 제임스 버터필(James Butterfill)은 "규제기관은 블록체인 분석 등을 통해 불법자금 문제에 대응해야 하겠지만, 불법자금 비중1.5%가 사실이라고 해도 프로토콜 TVL을 감안하면 전 세계 자금세탁 규모의 0.012%~0.031%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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