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이더리움 경쟁 레이어1 체인, 다음 강세장서도 수요 회복 어려워"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가 최근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ETH)과 경쟁 관계에 있는 다수의 레이어1 블록체인은 다음 강세장 사이클이 와도 수요를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이더리움과 경쟁 관계에 있는 스마트 컨트랙트 지원 지분증명(PoS) 블록체인은 약 200개에 육박한다. 하지만 지난 12개월간 이들이 벌어들인 트랜잭션 수수료의 88%는 이더리움과 트론(TRX)에 집중돼 있다. 나머지 12%의 체인들은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로 오히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들 체인의 주요 문제점은 ▲불투명한 공급량 ▲형편 없는 토크노믹스 ▲높은 인플레이션 ▲과도한 블록 가용성 ▲베스팅 일정 위반 등 신뢰 불가 재무보고서 ▲이더리움의 네트워크 효과 확대 등"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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