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코크란 “FTX 사태 겪고도 바이낸스 붕괴 경고 비웃는 사람 많아”
블록체인 투자사 시니암하인벤처스(Cinneamhain Ventures)의 파트너 애널리스트인 아담 코크란(Adam Cochran)이 X(구 트위터)를 통해 “지난해 9월만 하더라도 ‘FTX가 붕괴할 수 있다’는 경고 목소리를 비웃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얼마 뒤 FTX는 파산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번에도 바이낸스 붕괴 경고를 비웃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나는 지난해 9월 FTX의 이상 현상을 포착했고 X를 통해 사람들에게 알렸다. 당시 사람들은 퍼드(FUD, 공포·불확실성·의문)라며 나를 비웃었다. 사람들은 자신의 낙관적 희망과 어긋나는 경고에 퍼드를 외치고는 한다. FTX도 붕괴했는데, 바이낸스가 붕괴하지 말라는 법은 어디에도 없다. 사람들은 위기가 현실로 닥치기 전까지는 '퍼드'라며 비명을 지르고는 사태가 터지면 '도와줘요. 게리 겐슬러(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라고 외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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