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이더리움, 머지·상하이 업글 후 중앙화 리스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이 최신 보고서에서 “작년 9월 머지(PoS 전환)와 지난 4월 상하이 업그레이드(ETH 언스테이킹 지원) 후 이더리움(ETH) 스테이킹 물량이 많이 늘어나면서 이더리움의 중앙화 리스크도 커졌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이 경우 네트워크가 공격에 노출되기 쉽고 소수 노드 운영자가 이윤을 위해 담합하면 커뮤니티만 피해를 보게 된다. 스테이킹 물량 증가에 따른 이더리움의 가격 메리트가 줄어든 것도 주목해야 할 지점이다. 아울러 유동성 스테이킹이 증가할수록 재담보 리스크도 커진다. 재담보 물량이 늘어나면서 스테이킹 자산 가치가 급락하거나 프로토콜이 해킹되면 연쇄 청산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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