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급성장 중인 인공지능(AI) 경제 시대에 탈중앙화 데이터 스토리지 프로토콜 파일코인(FIL)은 반드시 필요한 인프라"라고 전했다. 그는 "구글 클라우드와 같이 초대형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 제공업체 주식은 보유하고 싶지 않다. 정부가 요청만 한다면 이같은 업체들은 일방적으로 데이터 접근을 차단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탈중앙화 데이터 스토리지 프로토콜에서 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는 1분봉, 1시간봉을 보면서 암호화폐를 거래하지 않는다. 보다 넓은 관점에서 사이클에 따라 투자한다. 특히 오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면서, 훗날 큰 수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는 암호화폐를 매수한다. FIL은 현재 2021년 4월 기록한 전고점 대비 99% 하락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FIL은 현재 1.54% 하락한 3.2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