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무부, SBF 재판서 FTX 전직 임원 증언 요구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DOJ)가 FTX 설립자 샘 뱅크먼 프리드(SBF)의 형사 재판에서 FTX 전직 임원들의 증언을 요구했다. DOJ가 지목한 인물은 전 알라메다 리서치 CEO 캐롤라인 엘리슨, FTX 공동 설립자 게리 왕, 전 FTX 엔지니어링 디렉터 니샤드 싱 등으로, 앞서 혐의를 인정한 바 있다. 전 FTX 임원인 라이언 살라메는 증언을 하지 않을 전망이다. 3일(현지시간) 재판은 증인 및 배심원 선정이 진행됐으며, 12명 배심원 후보 중 4명이 제외됐다. 이번 사건 담당 판사인 미국 지방판사 루이스 카플란(Lewis Kaplan)은 4일(현지시간) 오전 배심원 선정 절차를 이어가는 한편 원고·피고의 첫 변론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블록웍스에 따르면 미국 검찰은 SBF의 유죄 인정 형량 협상이 논의조차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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