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뉴스가 복수 업계 전문가를 인용 "바이낸스는 미국 법무부(DOJ)와의 장기간 법적 공방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낸스와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자오창펑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증권거래위원회(SEC) 등에 제소돼 있으며,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DOJ가 바이낸스와 자오창펑을 형사고발할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DL뉴스는 "바이낸스는 미국 재무부와 국세청 등에서 근무했던 전직 공무원들을 대거 고용해 규제 준수 업무를 강화했으며, 러시아와의 연관성도 부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