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데이터 추적 플랫폼 스코프스캔이 X(구 트위터)를 통해 "아비트럼(ARB) 에어드랍 신청 마감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으며, 총 42,540개 주소가 7,060만 ARB(5,840만 달러 상당·전체 에어드랍 수량의 6%)를 수령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스코프스캔은 "에어드랍 미청구 주소 분석 결과 대부분 주소의 비활성 기간이 평균 1년 이상이었으며, 37,338개 주소는 이미 인증을 거친 것으로 파악된다. 미수령자 중 가장 큰 에어드랍 자격 충족자는 635개 주소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총 1,224,875 ARB를 수령할 수 있었지만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점으로 미뤄 볼 때 프라이빗 키를 분실한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미청구 주소는 평균 1,250 ARB를 수령할 수 있다. 미청구 주소 대부분은 에어드랍 마감일 전 청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최종 미청구 분은 아비트럼 DAO 트레저리로 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