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헝가리 국세청(NAV)이 최근 30억 포린트(약 111억원) 상당의 탈세 혐의를 받는 특정 기업으로부터 1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압수된 암호화폐는 NAV의 암호화폐 지갑으로 이관됐다. 해당 기업은 스마트폰, 태블릿PC, 태양광 패널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며 가전제품 사업을 운영했으며, 암호화폐 등을 통한 탈세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