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북한, 러시아 거래소 이용해 암호화폐 돈세탁"
뉴스1에 따르면 북한이 해킹으로 탈취한 암호화폐를 러시아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를 이용해 세탁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미국의소리(VOA)가 보도했다. VOA는 체이널리시스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 정권과 연계된 해킹조직이 러시아 기반 거래소 사용을 크게 늘리고 있다. 이 거래소는 불법적으로 암호화폐 자산을 세탁하는 것으로 알려진 곳이다. 또 북한 해킹조직이 지난해 하모니(ONE)에서 탈취한 금액 중 2,19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가 러시아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로 이체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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