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법원 문서를 인용,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셀시우스(CEL)와 나스닥 상장 미국 암호화폐 채굴업체 코어사이언티픽이 4,500만 달러 합의금으로 법적 분쟁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셀시우스는 코어사이언티픽에 1400만 달러를 현금으로 지불하고, 나머지는 단계적으로 지불하기로 했다. 텍사스와 뉴욕법원이 이 합의안을 승인하면 즉시 효력이 발휘된다. 양사는 지난 1월부터 채굴 운영 비용 미납 등을 이유로 소송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