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리플 관계자를 인용해 “보안 사고 수습을 위해 리플이 포트리스 트러스트 인수를 서두를 수밖에 없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다행히 리플은 포트리스 트러스트 고객 자금을 보호할 수 있는 자금이 있었고, 조치를 취하기 위해 신속히 인수를 진행했다. 아울러 보안 문제와 관련해 포트리스 트러스트 측의 컴플라이언스 위반 문제 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리플은 포트리스 트러스트를 인수하고, 보안 사고 피해 자금을 보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코인데스크는 포트리스 보안 사고와 관련된 제3자 클라우드 업체가 리툴(Retool)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