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바이낸스US, CZ와 관계 끊거나 규제 문제 해결해야"
바이낸스US는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지분을 매각하거나 규제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성장할 수 없을 것이라는 내부 의견이 나왔다고 더블록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바이낸스US 내부 프레젠테이션에 따르면, 바이낸스US 성장을 위해서는 주식, 선물, 파생상품 거래 라이선스 취득이 필요한데, 이 경우 자오창펑이 SEC(증권거래위원회)와 규제 문제를 해결하고, 바이낸스US 지분을 백지신탁(폐쇄신탁)에 맡기거나 전량 매각해야 한다. 이 외에 두 가지 성장 전략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브라이언 슈로더 바이낸스US CEO가 사업 불확실성으로 인해 사임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임시 대표는 최고법률책임자 노만 리드(Norman Reed)다. 더블록에 따르면 바이낸스US 월 거래량은 1월 106억 달러에서 이번 달 7000만 달러로 크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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