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에 따르면, 벨기에 경찰 당국이 최근 "핑거 커터(finger cutter, 손가락 절단기)로 알려진 벨기에 마약왕은 바이낸스를 통해 수백만 달러의 범죄수익금을 세탁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벨기에 당국은 "벨기에 마약왕, 브라질 마약왕 등은 영국 런던 소재 핀테크 사업주 '카이오 마르체사니'(Caio Marchesani)에게 마약 밀매 등을 통한 범죄수익금 세탁을 의뢰했고, 그는 범죄 연루 자금임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 등을 통해 세탁을 도왔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