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키가이 창업자 "바이낸스, 파국 향해 가고 있다...자금 보관 말아야"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겸 투자 펀드 이키가이 애셋 매니지먼트(Ikigai Asset Management)의 창업자인 트래비스 클링(Travis Kling)이 X(구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가 천천히 파국을 향해 치닫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이후 바이낸스와 관련된 부정적 사건·사고를 정리해봤는데 모두 39개에 달했다"고 전했다. 그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바이낸스 관련 사건은 중요도가 매우 높다. 앞으로 수개월 내 바이낸스는 중요도가 높은 것을 넘어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현재 바이낸스에 자산을 보관하고 있는 것은 미친 짓(insane)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상황은 더 나빠질 것이며, 어느 정도로 악화될 것이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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