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재판부 만장일치로 그레이스케일 손 들어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그레이스케일 간 소송에서 재판부 전원이 만장일치 의견으로 그레이스케일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이 사건 재판부는 총 3명으로 네오미 라오(Neomi Rao), 해리 에드워즈(Harry Edwards), 스리 스리니바산(Sri Srinivasan) 등이다. 21페이지 분량의 의견서를 보면 이들 재판부는 ‘SEC의 그레이스케일 GBTC→비트코인 현물 ETF 전환 신청 반려 결정은 매우 자의적이고 일관되지 못하다’는데 동의했다. 이 중 라오 판사는 ‘SEC가 신청서 반려 당시 해당 상품과 비트코인 선물 ETF 간 차이점을 적절히 설명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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