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FTX 고객들, 거래소 파산 수 개월 뒤에도 각종 피싱 시달려"
FTX 고객들이 거래소 파산 수 개월 뒤에도 각종 피싱과 데이터 유출에 시달리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지난 25일 FTX 파산 청구 대행업체 크롤(Kroll)의 보안 사고 노출로 일부 고객 데이터가 유출됐으며, 정보가 유출된 FTX 고객들에게는 개인 지갑 연결을 유도해 자산을 갈취하려는 피싱 메일이 전송된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는 것. FTX는 지난 26일 크롤 보안 사고 영향을 받은 사용자 계정을 동결했다고 밝혔으며,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도 피싱 스캠에 주의하라는 SNS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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