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저유동성 프로젝트에 유통량 최대 5% 예금풀 제공 제안
더블록이 다수 프로젝트로부터 입수한 메시지를 인용해 바이낸스가 지난 주 유동성이 적은 프로젝트들에 연락해 자사 예금 상품에 토큰을 제공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바이낸스 측은 프로젝트 토큰 유통량의 1~5%를 이자를 주는 예금 상품에 제공하는 게 어떻냐고 물었다. 또 프로젝트가 마켓메이킹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을 경우, 예금 상품에 토큰을 제공할 의향이 없을 경우 그 이유를 설명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낸스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리스크 관리의 일환이다. 유동성이 적은 토큰의 경우 시장 조작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마켓메이킹은 유동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고, 예금 상품도 사용자 마진/대출 풀로 이용돼 유동성이 늘어날 수 있다. 예금 풀 토큰 제공은 강제가 아닌 선택사항"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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