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게이프는 글래스노드 분석을 인용,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에서 비트코인(BTC) 선물 미결제약정이 16개월 만에 최대 규모인 $2,816,492,332.03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미결제 약정이 증가한다는 것은 새로운 자금이 시장에 유입되거나 기존 참여자가 투자 비중을 늘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글래스노드는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 증가로 인한 것”이라며 “시장 심리에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