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노드(Trustnodes)에 따르면 글로벌 대형 은행 홍콩상하이은행(HSBC)이 고객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로의 이체를 한 번에 2,500파운드(약 421만 5,700원), 한 달에 1만 파운드(약 1,686만 2,900원) 이하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런던 기반 컨설팅 투자사 카시오페이아 서비스의 스테파니아 바바글리오 설립자는 “모든 개인은 자신의 금융 자원에 자유롭게 접근하고 거래할 수 있어야 한다”며 “(HSBC의) 은행 업무에도 동일한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