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소재 디지털자산 관련 투자사 해시키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 루비오 웡(Livio Weng)이 홍콩 현지 매체 HKEJ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 주 내로 개인 투자자에게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해시키그룹 산하 기관 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거래소 해시키 익스체인지는 BTC/USD, ETH/USD, USDT/USD, USDC/USD 등 거래페어를 지원하고 있다. 아직 개인 투자자들에게 어떤 암호화폐 거래페어를 제공할 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코인니스는 앞서 해시키그룹이 홍콩 금융당국으로부터 가상자산거래소 최초로 개인 투자자에게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홍콩 정부는 6월 1일부터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 제도를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