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갤럭시디지털, 미 상장 지연 가능성...루나 관련 집단소송 탓"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이 루나 관련 집단소송으로 인해 나스닥 상장 계획이 지연될 수 있다고 포브스가 전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갤럭시디지털은 루나 보유에 대한 보고 의무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집단소송에 휘말렸다. 원고 측은 1.94조원 규모 피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로펌 스코트앤스코트(Scott&Scott) 소속 암호화폐 집단소송 전문 변호사 션 마손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러한 집단소송에 대해 검토할 것이고, 갤럭시 디지털의 미 상장 계획은 지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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