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CEO "바이낸스US 폐업 투표 보도, 퍼드일 뿐"
코인데스크가 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바이낸스US 폐업을 시도했으나 내부 반대로 실패했다고 보도한 가운데, 자오창펑이 "해당 뉴스의 조사, 검증, 논리적 사고의 퀄리티는 끔찍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코인데스크는 자오창펑 CEO가 이끄는 바이낸스US 이사회가 회사 청산 여부를 표결에 부쳤지만, 바이낸스US CEO인 브라이언 슈로더(Brian Shroder)의 반대로 부결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자오창펑 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폐업 관련) 이사회 투표가 설령 이뤄졌고 3표 중 1표가 보류됐다 할지라도 2/3로 통과시킬 수 있다. 또한 주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였다면 브라이언 슈로더는 투자자가 아니라 바이낸스US CEO일 뿐이다. (이 보도는) 그저 퍼드(FUD, 시장의 공포와 불확실성 조성)"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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