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테라폼랩스 사건을 맡은 판사가 최근 리플 판결을 지적한 것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일이었다. 나는 일전에 같은 지역 판사라도 성향이 제각각이며, 리플 사건을 담당한 토레스 판사의 견해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토레스 판사의 판결은 틀리지 않았다. 그는 수많은 XRP 구매자들이 리플이 누구인지, 리플이 무엇인지도 몰랐다고 판단했다. 또 증권성 판단 기준인 하위테스트를 현실에 맞게 적용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