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ATM 운영사, 스위스 금융당국 KYC 규정에 반발
스위스에서 비트코인 ATM 이용자가 30일 동안 1000스위스프랑($1150) 이상을 거래하는 경우 KYC(신원확인) 필수가 되면서 현지에서 비트코인 ATM 45대를 운영하는 비타이(Bity)가 스위스 금융감독청(FINMA)에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타이는 이를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중이다. 목표액은 25000스위스프랑으로, 현재까지 거의 20000스위스프랑을 모금했다. 비타이는 "스위스 당국의 조치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비트코인 ATM 운영자에게 있어 너무 부담스럽다"고 반발하고 있다. 비타이의 업력은 9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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