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CEO "2015년 ETH 안 산 것은 일생일대의 실수"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이더리움(ETH) 출시 8주년을 축하하며 "이더리움(ETH)이 공식 출시되기 전 ETH를 사지 않은 것은 내 일생일대의 실수"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이더리움이 공식적으로 탄생하기 직전인 2015년 5월 2일 비탈릭 부테린은 일본 도쿄에 있는 내 아파트에서 지냈다. 그는 당시에도 계속 이더리움에 대해 연구하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그때에도 난 ETH를 놓쳤다(사지 않았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그때 내가 ETH를 샀다면 바이낸스를 창업할 동기를 얻지 못했을 수도 있다. 인생은 한 번이 아닌 여러 번의 기회를 준다. 열심히 일하며 두 번째 기회는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중앙화 거래소(CEX)와 탈중앙화 금융(DeFi) 모두 각자의 리스크와 문제를 안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디파이가 승리할 것이며, 바이낸스는 디파이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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