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기반 ETF가 미국에서 출시 승인이 떨어지더라도 가격 영향은 크지 않을 것(non-event)"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비트코인과 관련된 세 가지 믿음이 있다. 이는 각각 ▲현물 ETF가 출시되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 ▲다음 BTC 반감기도 시장 영향이 크지 않을 것 ▲BTC와 다른 자산 시장간의 상관관계는 아무 의미 없고, BTC는 먹이사슬 최상위 포식자에 위치할 것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지난 48년간 투자 업계에 종사하며 배운 점은 진정한 스마트머니 및 큰 손 투자자들은 특정 이벤트 이전에 움직이고, 가격은 이를 선반영한다는 것이다. 즉 '루머에 사서 팩트에 파는 것'이 정답일 수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