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가상자산 의혹’ 권영세 장관 국회윤리위 제소 결정
동아일보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6일 가상자산 거래 의혹이 수면위로 떠오른 국민의힘의 권영세 통일부 장관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한다. 권 장관은 3000만원 가량을 코인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3년간 500회에 걸쳐 코인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자문위는 지난 5월 통과된 ‘김남국 방지법(국회법 개정안)’ 부칙에 따라 지난 달 30일 국회의원 전원의 암호화폐 보유 및 거래 내역 자진신고를 받았다. 자문위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이해 충돌 여부를 검토해 27일 국회의장과 각당 원내대표에 보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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