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아발란체(AVAX) 재단이 레이어1 블록체인 상에 생성된 토큰화 실물 자산 구매를 위해 최대 5,0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25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재단은 '아발란체 비스타'(Avalanche Vista)라는 이니셔티브를 출범, 주식, 부동산 및 상품 등 다양한 자산의 토큰화를 주도하고 자산 가치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아발란체 개발사 아바랩스의 존 우 대표는 "우리의 임무는 전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자산을 토큰화 하는 것이다. 비스타 이니셔티브는 단순한 달러 투자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웹2 플레이어들이 아발란체와 협력하고 토큰화 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약속이다. 현재 실물 자산 토큰화 시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부족한 유동성이다. 유동성 개선, 신규 사용자 접근성 향상, 운영 효율성 등을 위해 5,000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AVAX는 현재 2.45% 오른 13.3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