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은 바이낸스 내부 메시지를 인용, 지난 2019년 바이낸스US 출범 당시 첫 1시간 동안 거래된 $7만 비트코인은 외부 트레이더가 아닌 내부에서 거래됐을 수 있다며 이는 워시 트레이딩에 속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는 거래량을 부풀렸다며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와 바이낸스US에 소송을 제기했다. 바이낸스US 대변인은 SEC가 제기한 워시 트레이딩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반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