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CEO "각국 규제당국, 암호화폐 배척 아닌 협력 대상으로 인식 변화"
바이비트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벤 저우(Ben Zhou)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와 중동, 북미 등 지역마다 암호화폐를 취급하는 규제 당국의 기조는 확연히 다르다. 하지만 공통적으로는 암호화폐를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협력의 대상으로 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각국 규제 당국은 암호화폐가 위험이 아니라 기회라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가령, 홍콩만 보더라도 암호화폐 기업 유치를 위해 매우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물론 이 분야에서 가장 열린 자세를 보이는 것은 두바이 규제 당국이다. 두바이는 여전히 홍콩보다 앞서고 있으며, 홍콩은 아직 3~4년 전 싱가포르와 비슷한 수준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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